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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맛집

[일산]'교동짬뽕' 녹진한 국물이 땡길땐 이곳!

안녕하세요. 파인트리입니다.

이번에 리뷰할곳은 일산 덕이동에 위치한 교동짬뽕입니다.

우연찮게 매장방문한뒤로 짬뽕생각날때마다 오는곳입니다.

 

우선적으로 매장앞으로 전용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 편리!

매장은 아침 10시30분에 오픈하여 저녁 9시에 닫는다고합니다

 

일반적이 중국집과 다르게 밝고 깨끗한 분위기의 매장입니다.

메뉴 역시 다른 중국집들과 다르게, 기본 위주의 음식만을 판매하고있습니다. (깐풍기부터 라조육 양장피 등등 없습니다!)

저희는 짬뽕 2그릇 순두부 짬뽕밥 1그릇 그리고 찹쌀탕수육 소짜릭 주문했습니다.

주문하면 가져다 주시는 기본셋

단무지와 양파 그리고 춘장은 셀프바에서 부족하실때마다 가져다 드시면되세요!

주문한지 5분? 10분?도 되지 않아서 나온 음식입니다.

 
 

나온 음식들 대략적으로 설명드리자면

  1. 기본짬뽕 - 국물은 엄청 녹진하고, 불맛도 납니다. 맵기는 칼칼함과 매콤함의 사이정도입니다. 또한 고기랑 조개등 건더기가 실하며, 면발은 중면?칼국수면 사이의 두께정도며 엄청 쫄깃합니다. 홍합이 들어가있지 않고 깐 조개가 들어가있어 손에 뭍힐일도 없다는점! (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국물이 전보다는 살짝 연해진 느낌이 나서 아쉽긴 했습니다)

2. 찹쌀탕수육 - 탕수육은 이날 처음 먹어봤었는데, 맛있습니다. 튀김옷은 폭신하면서도 쫄깃하고 고기도 두툼하고, 소스도 달짝지근하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위에 얹혀나오는 양배추와 곁들어서 간장 톡. 탕수육 맛집

3. 순두부짬뽕밥 - 기본짬뽕 국물에 순두부가 추가되어있으며, 면 대신 밥이 나오는 메뉴였습니다.

식사 끝.


총평

4.7(5점만점)

짬뽕의 경우 예전에 비해 다소 연해진 국물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충분히 녹진하고 맛있음. 탕수육 진짜 맛있음

적당히 칼칼하고, 매콤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방문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