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캄커피' 파주출판단지 로스터리카페
안녕하세요. 파인트리입니다.
주말을 맞아 점심을 먹은 후 카페를 찾아 하이에나처럼 뒤적이던 중 카페로터리가 이전했다는 말이 생각나 찾게되었던
문발동의 '캄커피' 입니다.
일행이 밀크티를 너무 좋아해서 전부터 밀크티하면 카페로터리에서만 주문했었거든요. 오늘도 밀크티를 주문하러 캄커피로!

출판도시에서 더티트렁크와 홍기와쭈꾸미라인쪽으로 올라오시다보면 우측에 캄커피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청담면옥건물 2층이구요.
주차장은 넓게 있어서 여유있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저는 주차장이 없으면 아무리 유명해도 안가게 되더라구요... 주자치옥.



매일 어플로 주문만 하다 매장엔 처음가봅니다. 입구 바로 정면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엘베가 있어 편했고, 매장은 깔끔하게 정리정돈 되어있어
느낌이 있었습니다. 조명과 공간분리, 색채감이 너무 잘 선택된것 같더라구요.
또한 분리된 공간도 있어서 커플 혹은 가족끼리 앉을 수 있게 되어있어 같이 앉는게 불편하신분들한텐 너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메뉴판과 디저트가 주문 및 계산대 옆에 비치되어 있으며, 저희는 아메리카노 1잔과 밀크티 1잔, 말렌카 호두를 주문했습니다.

매장 안의 곳곳을 구경하며 기다리던 중 저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먼저 밀크티를 좋아하는 저희 일행은 여전히 맛있다며 대만족을 하더라구요. 아메리카노도 원두의 향이 베어있고 씁슬하지 않아 부드럽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주문해봤던 말렌카 호두는 견과류의 고소함과 쫀득한 느낌이 있는 케익을 먹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아메리카노를 마셔서 그런지 말렌카만 먹었을땐 조금 단맛이 강했는데 같이 먹으니 너무 부드럽고 입에서 녹는 느낌이더라구요.
앞으로도 배달주문은 캄커피에서만 할 듯 합니다.
총평
4.9(5점만점)
커피와 밀크티, 분위기, 케이크 등 모두다 만족스럽지만 눈에 띄는 간판이 있으면 더 좋을 듯 합니다.
재방문 및 재주문의사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