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이가네 봉평메밀향' 메밀면에 오리라니
안녕하세요. 파인트리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출판단지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위치한 '이가네 봉평메밀향'입니다.
메밀전문점으로 메밀면과 오리고기가 눈에 띄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길가에 위치하여 주차장은 나름 넓은 편이었습니다. 입구에는 대기석들이 있어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반 단일 메뉴와 세트메뉴가 있는데 제가 잘못생각하여 A세트가 가장 적은것인줄 알고 주문했으나... 제일 푸짐한 세트더라구요.
훈제오리, 만두, 전병까지 모두 들어가 있는 세트였습니다.

메밀 물 막국수와 메밀 비빔 막국수가 나오기전에 명태식 훈제오리와 메밀왕만두, 메밀전병이 먼저 나왔습니다.
명태식 훈제오리는 양념된 야채와 양념된 명태, 오리훈제를 같이 곁들여 먹으니 그냥 맛있더라구요....ㅋ 표현보단 먹어봐야 알것 같습니다.
나중에 나온 메밀막국수에 같이 먹으니 더욱더 맛이 증가된 느낌이랄까. 흡입했습니다.
메밀만두는 만두피에서부터 메밀로 되어잇어 쫄깃한 느낌보다는 아? 메밀이 섞여서 그런가보다 하는 느낌으로 속이 꽉찬 만두였습니다.
전병은 피부터 쫄깃하고 매콤한것이 메밀물막구수와 잘 어울리더라구요.


왼쪽이 메밀 물막국수, 오른쪽이 메밀 비빔막국수 입니다. 비빔막국수는 물막국수보다는 양념이 더 가미되어 있으며, 물막국수는 조금 연한 느낌이었습니다.
정갈스럽게 올라간 야채고명과 잘익은 메밀면이 함께 양념과 어우러져 맛있었습니다.


결국 다먹지 못해 메밀만두와 전병, 야채를 포함한 오리훈제는 포장해왔습니다.
사장님께 포장하겠다 말하면 포장하는 방법과 용기를 친절하게 전달해주십니다. 집에와서 다시먹어보는데도 여전히 맛있더라구요.
배터지는줄 알았습니다.
총평
4.5(5점만점)
메밀막국수의 맛이 조금 더 강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느낌이 있고 주차시에 건물 옆부분은 또 다른매장의 주차장이라 구별이 확실하게 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