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오두산 막국수' 메밀이었구나
안녕하세요. 파주에서 활동하는 파인트리입니다.
점심은 보통 나가서 먹기때문에, 기록으로 남기면 좋을것같아 블로그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4월 24일 점심 식사는
사무실에서 조금 먼 '오두산 막국수'에 방문하게되었습니다.
예전에 맛있는녀석들 촬영을 했던곳이기도 하며, 허영만의 식객 만화에도 나왔던 맛집이라고 하네요.

오두산 막국수 입구
점심시간에 맞춰갔는데도 주차이 넓직해서 인지, 주차하기 편했습니다
안에 손님들이 많이 계셔서 인터리어 사진은 찍지 못하였는데, 깔끔하고 밝은 느낌이었습니다.

메뉴판
가격대가 살짝 있는 편이긴하지만, TV에도 나왔던 맛집인점을 감안하면 쏘쏘
같이간 일행과 물 메밀국수, 비빔메밀국수 모두 곱배기에 메밀만두 6개짜리 주문하였습니다.

만두 6개 6500원
오른쪽에 보이는 무김치를 담는사이 서빙된 메밀만두입니다.
고기3개, 김치3개가 왔네요.
우선적으로 만두 피가 쫄깃하고, 만두안의 소도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물메밀국수 곱배기 11000원
만두 다 먹어가는사이 서빙된 물메밀국수.
우선 육수를 굉장히 많이 주십니다.
음식을 받자마자 육수부터 마셔보았는데, 평양냉면 육수보다는 진한, 일반 냉면의 육수보다는 슴슴한, 그 중간의 맛이었습니다.
슴슴하지만, 깔끔하고, 개운한데, 시원한!
면발은 딱 적당히 쫄깃한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곱배기라 그런지 양도 어마어마합니다.
먹다보니 너무 슴슴한것같아, 식초랑 겨자를 섞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처음상태 그대로 슴슴하게 드시면서 무김치랑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겨자랑 식초 들어간 순간부터 처음의 맛이 확 바뀌더라고요.

비빔메밀국수 곱배기 11000원
같이 간 일행이 먹었던 비빔메밀국수 곱배기
면 덩어리가 곱배기 답게 2개가 있으며, 다진고기? 고명이 들어가있었습니다.
일행의 평가로는
면이 질기지않고 부드럽고, 간이 엄청 강하지 않아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다라고합니다.
물메밀과 비빔메밀을 모두 먹어본바로는 비빔메밀 승.

해치움
음식 받고나서 10~15분 사이에 모두 음식을 먹어치워버렸습니다.
총평
별 4개반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메밀국수를 찾는다면 오두산 막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