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와 쭈꾸미를 먹고 바로 옆 더티트렁크에 방문했습니다.
더티트렁크 역시 어제 방문했던 뮌스터담과 마찬가지로 초대형카페였으며, 주차장 역시 완전 널널했습니다.
주차장은 가게 앞 노상주차장이 있고, 건물 오른쪽으로 돌아내려가시면 지하주차장과 그 뒤에 제2주차장이 따로 준비되어있습니다.
파주에는 큰 카페가 정말 많은거같습니다.



1층 정문앞 입간판과 외관을 간단히 사진으로 남기고 입장



입구에서 원두 포대 자루가 한가득 쌓여있는걸 구경할 수 있었고,
어제 방문했던 뮌스터담과 마찬가지로 엄청 높은 층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뮌스터담의 경우에는 단층으로만 이루어져있는 반면, 더티 트렁크는 복층구조에 올라가는 계단을 활용하여 테이블을 꾸며놨었습니다.


가볍게 음료 주문만 하러가는 길에 마주한 다양한 빵들.
식후로 방문한 상태라 안먹을까하다가, 가볍게 소금빵 하나만 집어들었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초콜렛?이라고했던거같은데, 진짜 실뭉텅이 같아 신기해서 사진찍어보았습니다.

소금빵 하나 집어들고, 아메리카노 주문.
아메리카노 역시 가격이 기억이 안난다는점..

2층 한적한 자리에 앉아 시식하였습니다.
우선적으로 소금빵
겉면은 바삭하게 잘 구워져있었고, 내부엔 치즈? 버터?가 꾸덕한맛을 내줘가지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커피는 개인적으로 최고였습니다.
진한 초콜렛 맛나면서, 엄청 묵직하지도 가볍지도 않은 바디감에 향도 기가 막히더라구요.
따뜻한 라떼는 어떨까 궁금해지긴했습니다만, 배가 불러 다음방문때 마셔보는걸로..
(나중에 검색해보니 커피원두를 선택할 수있다고하는데, 따로 안물어봐주셔서 주는대로 먹었습니다)
총평
별 4.9
아메리카노 맛집. 편안한 주차, 넓은 좌석, 다양한 디저트, 이색적인 대형카페를 찾으신다면 '더티 트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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